대로 나는 나 대로인 운명을 걸어가는 거야 이만 이 세상과 안녕 해버릴 거야“ 나는 겁쟁이라서 이렇게 도망가 포기해버렸어 몇 주만 해도 남부러울 것이 없었던 내가 한 순간 이렇게 타락해버리고 모든 것을 잊어버리다니 그리고 나는 이대로 내 소중한 것을 지켜 줄 수 없기에 무너져 버렸다 새빨갛게 피로 물들어 가는 천사의 날개 /끼익!!!!!!!!!!!!!!!! /쾅!!!!!!!!!!!!!!! 미안해 지금으로서 나는 […]
Continue Reading이다 밖에서 밤을 세워서 그런지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하지만 학교에 가자는 식으로 무작정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을 때 점점 아이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 진 것만 같았다 더럽다는 경멸한다는 식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아무 이유를 알지 못하고 나를 피하기만 하는 아이들 뭐라고 말을 걸기도 전에 나에게 뒤를 보이며 뛰어간다 남자든 여자든 누가 할 […]
Continue Reading럭” -강현 “다시는 내게 이런 장난 같은 거 치지마 그랬다면 죽여버릴 테니까 그리고 나에게는 동생 같은 건 없어” 주먹에 힘을 실어 강현의 배를 힘껏 쳐버렸다 강현이 분해서 증오해서 나오는 힘이 아니었다 다만 이 사실이 믿고 싶지 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해 나는 거부했다 내 마음이 거부한다 내 이성이 이건 꿈이라고 말하고 있다 곧바로 병원으로 나왔다 아니 […]
Continue Reading가 있는 병실에 꽃을 가져오는 아이요이름이 은이라고 했던가?“ -간호사 “은이요?!” “알고 계세요?” -간호사 “아 네 그런데 아빠라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겼나요?” “은이 아빠요? 음 아빠는 없는 것 같아요” -간호사 “네? 없다구요? 그럴 리가 혹시 돌아가시던가 그러지 않았나요?” 그래 그럴 리가 없어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야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그렇다고 말해줘 머리가 너무 아프다 “없어요 6년동안 보이지도 […]
Continue Reading가 엄마를 잃어버렸을 때 그 때쯤이잖아 그리고 정신적 충격 분명 그 때의 일 때문에 그럴꺼야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릴 적은 악몽 정말 그 때의 일 때문에 이렇게 변해버렸어 나의 운명은 약품을 정리하면서 계속 엄마의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간호사의 말을 귀 귀울렸다 “참 그러고 보니 그 분한테 아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엄마를 닮았는지 예쁘게 생겼더라구요” -간호사 “에?! […]
Continue Reading들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기절해 있는 남자 2명 아까 하민이가 패고 있던 그들이다 여자들의 말을 듣더니 여전히 고개를 숙이며 기절해 있는 남자들에게 걸어간다 “씨발 너희들이 뭔데 하민이에게 손을 댄 거냐” -한성 주먹을 올리고 기절해 있는 그들을 치려고 하는 한성 하지만 움찔거리더니 그러지 못하고 주먹만 부들 떨고 있을 뿐이다 아마도 2년 전 하민이의 말이 생각이 […]
Continue Reading몸이 움찔거리더 니 눈동자에 초점이 잡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보랏빛은 없어지지 않고 “빨리 해! 빨리!” -남자2 “기다려!” -남자 “엇! 그런데 이 녀석” -남자 /툭 “?” -남자 윗도리를 벗기고 마지막으로 와이셔츠의 3번째 단추까지 푸르려고 할 때 자신의 손 을 잡는 사람 그 남자는 순간 움찔거리더니 그 손의 주인공을 쳐다본다 자신의 바로 앞에 차가운 얼굴로 두 남자를 […]
Continue Reading는 소리가 나자 나는 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손에 쥐고 있던 볼펜 을 책상에 올려놓고 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확실히 머리가 아프긴 아프다 천장 이 도는 것 같다 하긴 1주일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밤세 작업을 한다고 커피만 마셨으니 그러고 보니 학교도 1주일이나 빠졌군 /터벅- 자리에 일어나 창문으로 걸어갔다 커튼을 걷자 밖의 풍경이 보였다 벽이 […]
Continue Reading건 아니다 하지만 하지만 나는 왜 그녀에게 이상한 감정 이 느껴지는 걸까? 남자 같은 여자에게 왜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지 모르겠다 /교실 “현아~ 오늘 어디에 놀러 갈 꺼야?” -여자 “아무데나” “그래? 그럼 오늘 나랑 영화 보러 가자~ 응?” -여자 “알았어” “꺄~ 그럼 수업 마치고 내가 기다리고 있을 께~ 쪽!” -여자 책을 읽고 있던 나에게 입술을 […]
Continue Reading있던 일진 놈들이 지은이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차마 볼 수가 없어 고개를 돌려 버리고 옆에 있는 여자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해버렸다 차갑게 웃으면서 지은이를 봤지만 내 마음은 이상하게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가슴이 아프 다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걸까? 여자는 이 세상에 널리고 널렸는데 그리고 저 여자보다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은 많은데 왜 저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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